냉동새우로 만드는 쉬운 크림새우 레시피

냉동새우를 이용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크림새우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요리 초보자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끝내줘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저녁 식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크림새우, 함께 만들어 볼까요?

 

냉동새우 해동하기, 제대로 하는 방법은?



 

 

 

냉동새우를 맛있게 먹으려면 해동 과정이 중요해요.  찬물에 담가 천천히 해동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해요.  급하게 해동하면 새우의 수분이 빠져나가 퍽퍽해질 수 있거든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자연스럽게 해동되는데, 중간에 한두 번 물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급한 경우에는 냉장실에 옮겨 밤새 해동하는 방법도 있고요.  하지만 찬물 해동이 가장 신선한 새우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냉동실에 넣어둔 새우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봉투째 찬물에 넣어 해동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단, 너무 오래 찬물에 담가두면 새우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새우 해동은 크림새우 레시피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과정만 제대로 해도 크림새우의 맛이 확실히 달라진답니다.

 

크림소스 만들기, 비법은 바로 이것!



 

 

 

크림소스는 크림새우의 핵심이죠!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때,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끊임없이 저어주는 게 중요해요.  밀가루가 볶아지면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하게 만들어주는데, 이때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저어야 맛있는 크림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우유 대신 생크림을 사용하면 더욱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취향에 따라 치즈를 조금 넣어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마산 치즈를 넣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크림소스의 농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요.  걸쭉한 소스를 좋아하면 우유를 조금 덜 넣고, 묽은 소스를 좋아하면 우유를 조금 더 넣으면 된답니다.

 

새우 튀기기, 바삭한 비결 공개!



 

 

 

해동된 새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야 하는데요.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히는게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전분을 추가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답니다.  새우에 전분을 얇게 입혀주고 튀기면 더욱 바삭하게 튀겨져요.  튀김옷이 너무 두꺼우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중약불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면 됩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새우가 타버리고, 너무 낮으면 기름을 많이 머금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해요.  튀긴 새우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면 더욱 좋습니다. 튀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기름의 온도 조절입니다.  초보자라면 기름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림소스와 새우 버무리기, 마무리 단계!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만들어둔 크림소스에 넣고 살짝 버무려주세요.  너무 오래 버무리면 새우가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나 후추 가루를 뿌려 장식하면 완성!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상큼한 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더라고요.  크림소스의 양념을 더 진하고 풍부하게 하고 싶다면, 굴소스나 맛술을 소량 첨가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냉동새우 크림새우 레시피, 추가 팁!



 

 

 

냉동새우 크림새우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지만, 몇 가지 팁을 더 알려드릴게요.  새우는 너무 오래 튀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크림소스는 너무 걸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튀긴 새우는 바로 크림소스에 버무리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만약 남은 크림소스가 있다면 파스타 소스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간단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냉동새우로 만든 맛있는 크림새우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